어려운 문제에 부딪힐 때,
풀리지 않는 고민이 있을 때,
이리저리 마음이 흔들릴 때
언제나 도움을 줄 수 있는 것이 있습니다.
다름 아닌 '철학'인데요.
철학은 지루하고 어렵다는 생각 때문에
궁금증이 있어도 쉽사리 도전하지 못했다면
오늘 추천 드리는 책들을 만나보세요.
보다 쉽게 철학과 친해질 수 있을 거예요.
여하튼, 철학을 팝니다
'철학 한 길'만 걸어온 저자 김희림이 우리가 살아가는 삶의 모습을 철학과 엮어 때로는 진지하게, 때로는 유쾌하게 그려냈습니다. 가벼운 농담부터 정치 풍자, 또는 일상과 엮은 철학적인 내용을 함축한 긴 글까지, 철학에 관심 없는 사람도 쉽게 웃을 수 있고, 철학에 대해서 다시 생각해볼 계기를 마련해주는 글들로 가득 차 있습니다.
독자들은 『여하튼, 철학을 팝니다』를 통해 철학에 대한 편견에서 벗어나 지금까지 보았던 것과는 조금 다르게 나와 세상을, 삶을 바라보는 색다른 시선을 갖게 될 것입니다.
여하튼, 철학을 팝니다
저자 김희림
무기력한 날엔 아리스토텔레스
삶 속에서 진정한 행복과 즐거움을 찾는 방법은 무엇일까요?
프랑스의 철학 교사 다미앵 클레르제-귀르노는 『무기력한 날엔 아리스토텔레스』를 통해 고대 그리스의 철학자 아리스토텔레스의 실천 철학을 재조명하며 욕심과 무기력에 빠진 우리의 일상을 진단합니다.
아리스토텔레스는 삶 속에서 우리 안의 무언가를 자유롭게 풀어내고, 그로부터 일어나는 행동의 기쁨을 느끼는 법을 가르쳐줍니다.
무기력한 날엔 아리스토텔레스
저자 다미앵 클레르제-귀르노
세계 철학사
철학의 본고장 독일에서 출간되어 전 세계 20개국에서 번역된 세계 최고의 철학사!
『세계 철학사』는 철학을 처음 접하는 사람들에게 추천하는 '철학 입문서'입니다. 철학은 어렵고 추상적인 이론이나 개념을 나열하여 어려운 학문이라는 선입견을 떠나, 철학적 주제를 사회 문제와 역사적 배경에 비추어 흥미롭게 이야기합니다.
철학의 필요를 느끼면서도 철학에 몰두할 시간적 여유나 예비지식을 충분히 갖추지 못한 사람들에게 『세계 철학사』는 지도와 나침반 역할을 해줄 것입니다.
세계 철학사
저자 한스 요아힘 슈퇴리히
잘라라, 기도하는 그 손을
『잘라라 기도하는 그 손을』은 국내에 처음 소개된 사사키 아타루의 책으로, 책과 혁명에 관한 저자의 생각을 자유롭게 풀어낸 에세이입니다.
저자는 루터를 비롯한 마호메트, 니체, 도스토옙스키, 프로이트, 라캉, 버지니아 울프 등 수많은 개혁가와 문학가, 철학가를 통해 '책이 곧 혁명'이라고 말합니다. 저자에 따르면, '혁명' 이란 폭력이 아니며 '읽고 쓰는 것' 그 자체가 바로 혁명입니다. 인류가 멸망하지 않는 한 책과 문학은 사라지지 않고, 미래의 희망 역시 '책을 읽고 쓰는 데'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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